구글의 사무실 폐쇄가 장기화되면, 다른 주요 고용주들도 이와 유사한 조치를 취하도록 영향을 받을 수 있다.구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Pandemic)의 잠재력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통해 20만 명의 직원과 계약자 대부분이 내년 6월 말까지 재택근무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에이피(A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27일(현지시간) 내린 원격근무 명령은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소유한 다른 회사에도 영향을 미치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사무실 대부분을 폐쇄하겠다는 구글